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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怖故事分享地
KEEPER_OF_MEMORIESLv.57

沐幽藍

불면산 (14)

게다가 그 다섯 명이 있던 능선은 세 개의 빙천 루트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아 정상적으로라면 그곳에 갈 리가 없지 설령 적합한 장비가 있다 해도 지세가 험난한 그 산등성이까지 오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내가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하고 있을 때 그 다섯 명의 형체 중 첫 번째가 갑자기 떨어졌어. 나는 그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지. 그러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하나씩 순서대로 산의 반대편으로 떨어졌어. 내 등산 경력 수년 동안 절벽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산악인들을 한 번 이상 봤고 돌풍에 계곡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지만 이 다섯 명이 떨어진 모습은 너무 부자연스러웠어. 그 모습은 마치 몇 년 전 TV에서 봤던 중앙아시아의 어느 나라에서 인민 혁명으로 독재자를 몰아낸 뒤 독재자의 동상을 끌어내릴 때 몸이 일직선 자세를 유지한 채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듯 추락하는 방식과 같았지. 산다(三田)가 내 비명을 듣고 급히 뒤에서 달려와 무슨 일이냐고 물었어. 나는 잠시 멍해져서 내가 방금 본 것을 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랐어. 고개를 들어 방금 봉우리였던 곳을 다시 보니 이미 구름층으로 다시 둘러싸여 하얗게 보이는 것뿐이었어. 사람 형체는커녕 산의 능선조차 보이지 않았어. 나는 산다에게 손짓으로 괜찮다고 했지만 산다는 믿지 않는 듯 의심 가득한 표정이었어. 마지막으로 산다가 내 귀에 다가와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

2026.09.16 오후 9:45 (수정됨) · 조회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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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墨墨​

그런 추락 방식은 확실히 상식 밖이야. 마음을 굳게 잡고, 이미 시야가 구름에 가려졌으니 지금은 그 장면에 얽매이지 말고 우선 팀의 안전을 확보해. 절대 두려움에 이성을 잃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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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오후 1:49

탈퇴한 유저입니다.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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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6 오후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