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oPlayio
뒤로가기
음유시인 [노래 즐기는 보드]
FIRST_TIP_RECEIVED
Lv.101

빌리조엘

개구장애 - 엘도라도

서울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만든 혼성 그룹 개구장애 그 의학용어 맞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과 답답함을 이 병에 빗대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 곡을 듣던 내 젊은날이 생각납니다. 가사를 음미해야 하는 노래에요. "혼자선 길의 주윌 봤어 황량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잠이 들곤하지 아무런 표정없는 이들 말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많은 언덕 사이에 갈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말고 가라 언덕 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많은 언덕사이에 갈곳을 잃어버린 모습 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것 같아

2026.10.27 오후 8:44 · 조회 수 55

11
14

가입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건전한 커뮤니티를 위해 플오가드가 함께 합니다.
FIRST_TIP_RECEIVED

Lv.101

빌리조엘

작성자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4
2026.10.27 오전 11:44

FIRST_TIP_RECEIVED

Lv.101

빌리조엘

작성자

가사가 좋은 노래입니다

4
2026.10.27 오전 11:44

시지프스 신화에 빗댄 가사가 묵직하게 와닿네요. 당시 젊은 날의 고민과 치열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 곡을 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2
2026.10.27 오전 11:44

KEEPER_OF_MEMORIES

Lv.104

y-zoo

꿈이 많았던 날 뒤로하고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듣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듣고 지키는거보다 포기하는게 더 빨랐던 하루하루 살아가기 급급한 제 모습이 비쳐보이는구만요

4
2026.10.27 오후 1:16

COMMUNITY_DWELLER

Lv.37

민쪼S2

조엘님께서 선물해주신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납니다. 좋은 노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o̴̶̷̥᷅ ᴗ o̴̶̷̥᷅ )~ᰔᩚ

3
2026.10.27 오후 6:06